[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8년 정기총회를 지난 13일 안성맞춤 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공동회장과 의제 위원들, 주민, 도·시의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에 노고가 큰 의제 위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2017년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보고, 2부는 정기총회로 2017년 결산보고 및 사업보고, 2018년 예산(안)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7년에 초등학교 순회기후 교육사업, 녹생장터, 제7기 그린리더 양성교육, 그린컨설턴트 사업, 쾌적안성디자인 사업, 시민생태학교, 초등학교 생태체험학교, 제10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등 연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18년에는 기존의 사업추진 뿐만 아니라 제10회 경기 지속가능발
전대회를 안성시에서 유치하게 돼 안성시를 널리 홍보하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다.

김종열 상임회장은 “2001년에 창립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어느덧 제18회 정기총회를 맞이한 것에 대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실천해주는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속가능한 안성시의 환경을 위해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오신 회원 모두에게 깊
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친환경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실천사업 진행과 관련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교두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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