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훈훈한 사랑의 나눔 쌀 전달식



안산시 중앙동(동장 김영국)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덕형) 학생들이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과 학교 후원금으로 쌀 15포(20kg)를 구입해 기탁하는 사랑의 나눔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국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계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지원분과 박현숙 위원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발굴·조사분과 나정자 위원장 등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 쌀을 전달한 서울예술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나눔의 바자회를 통해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은 많은 곳에서 자선공연과 활동으로 안산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쌀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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