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죽산 한마음봉사단의 훈훈한 하루


안성시 죽산면 한마음봉사단(단장 : 김상필)이 설명절을 맞아 14일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40가구, 경로당 15곳에 설 명절을 위한 음식 및 물품을 전달했다.

죽산면에 위치한 한마음봉사단은 관내 독거노인가구에 매월 반찬봉사 및 33개 경로당에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 매년 명절 때 마다 위문품을 전달하여 왔는데 이번 설명절에는 쌀, 라면, 세제, 사골국, 돼지수육, 만두, 떡꾹떡, 삼색나물, 오색전 등 어른신들이 설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식 등을 직접 요리하고 장만하여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에 새로 한마음봉사단 단장을 맡게된 김상필 단장은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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