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각 119안전센터에서 현장활동 전 대원을 대상으로 "제1회 소방현장의 달인"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의 달인 선발대회는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다양한 현장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장활동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평가는 ▲지리 분야(대상물까지 노선) ▲수리 분야(주변 소방용수시설 현황) ▲대상물 분야(대상물 세부정보) 총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구분해 현장에서 습득한 소방활동 정보와 출동대원 임무를 서면평가로 실시해 최우수 팀을 선발한다.

한편 선발된 최우수 팀에는 성남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며 부상품 및 인사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소방현장달인 평가로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해 도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