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양평군새마을회, 2017년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양평군새마을회와 회원단체인 양평군새마을부녀회가 다시 뛰는 양평군새마을운동을 역동적으로 펼친 결과 경기도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해도 거르지 않고 우수단체로 입상행진을 이어온 양평군새마을운동의 저력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도약하는 양평군’이라는 명확한 지향목표와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사업을 접목시킨 5대 중점(사회, 경제, 문화, 환경, 지구촌)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결과이다.

특히, 환경공동체운동으로 3R자원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 및 전국대회 입상, 마을공동체활동 전국 경진대회 입상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캄보디아새마을협력사업, 1,004가구 사랑의 김장 나눔, 고량인구가 21%가 넘는 초고령 사회 양평군의 실정에 착안한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읍면순회 ‘인권교육’ 실시 등 5대 부문별 공동체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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