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기자 ]

박찬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21일 오전 태안해양경찰서를 방문해 당일 새벽2시 26분경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 서방 6.6해리 앞 해상에서 암초에 좌초한 선박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지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박 청장은 사고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신속한 사고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비함정 14척, 항공기 3대를 동원하는 등, 모든 가용경력을 동원해 사고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찬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20일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를 방문. 해상치안현장을 점검 후 경비함정 및 파출소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 가졌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