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도시미관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OUT’

하남시는 지난 20일 하남시와 하남시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하남시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가 주요도로변 및 이면도로, 보행로 등에서 2018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을 방해하는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활동으로는 도로변, 상가밀집지역 및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광고물을 중점 정비하고, 상가에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안내장을 배포하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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