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연극 ‘장수상회’ 납시오!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고 정평이 나 있는 연극 ‘장수상회’가 여주시민들을 찾는다.
이는 시민에게 보다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출범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출범 기념공연으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상큼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를 재탄생시킨 연극 ‘장수상회’를 준비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특별 공연은 오는 3월 24일, 세종국악당에서 관람객에게 다가서며 티켓은 사전 예매제로 운영해 2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관람료는 모든 좌석 동일하게 1만원을 내면 된다.

세종문화재단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창작과 공급이 도심 속에서부터 읍·면·동의 작은 공간에 이르러 일상 속 문화향유 기반을 넓히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차별화된 문화정책과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터파크티켓 (1544-1555) 또는 여주세종문화재단 (031-881-96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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