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 재확인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 집행력을 향상시키는 등 추진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도시와젠더 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우수사례, 추진방향 등 여성친화도시 전
반에 대한 교육과 부서협력 사업의 구상과 실천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들의 관점을 전환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올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 등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구체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 간 협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친화적 관점을 정책과 사업 등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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