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특성화고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참여 학교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까지 ‘특성화고 무료 온라인취업지원 서비스’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역량진단부터 이력서 클리닉까지 단계별 온라인 취업지원 과정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46개 특성화고가 이 과정에 참여해 5만5261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올해는 교사와 학생 의견을 반영해 학년별이 아닌 9개 전공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실질적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전공별 보충학습과정 △공통OA과정 △전공별 구직역량강화과정 등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지원을 위한 △직장적응상담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운영 실적이 우수한 2개교에 이력서 코칭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노동법 강의 등 찾아가는 오프라인 취업특강이 지원된다.

온라인취업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교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취업지원 사이트 ‘꿈날개(www.dream.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reamwing@gg.go.kr)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m.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31-899-9196)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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