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의 첫 얼굴 매산동, 새봄맞이 대청소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주민센터(동장 이영훈)는 지난 20일, 2018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수원역 주변상가 일대에서 관내 통장 및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 캠페인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마거리, 역전·매산시장, 대로변 상가(일명 로드숍) 등 수원역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및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포함한 자체 제작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담배꽁초 등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진복례 통장협의회장은 “수원역이 있엉 수원의 첫 얼굴인 우리 매산동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도 먼저 실천하고 깨끗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수원역 주변상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봄맞이 물청소 등 수원역 주변 환경정비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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