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인지방병무청, 김기록치과와 진료비 및 무료치료 우대협약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조규동)은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하고 있는 김기록치과(원장 김기록)와 병역명문가(직계가족 포함) 및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동원훈련이수자 우대를 위한 진료비 할인과 생계곤란 병역감면자 무료치료지원 우대 협약식을 가졌다.

경인지방병무청과 할인협약을 체결한 김기록치과는 임플란트와 교정치료 전문병원으로서 치과 진료가 필요한 병역명문가 뿐만아니라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동원훈련이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생계가 어려워 병역의 의무가 감면된 사회적 약자에게도 무료 치료 지원서비스가 포함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김기록치과를 이용하게 되는 병역이행자는 외래 비급여 진료비에 대하여 10~25% 할인혜택을 받게 되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 방문 시 병역명문가증 및 가족관계 증명서류, 사회복무요원증, 동원훈련 이수증 등 대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한다.

조규동 청장은 “김기록치과와 진료비 할인협약 체결로 모든 병역이행자와 생계곤란 병역감면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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