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배상선) Wee센터는 지난 21일 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특별교육이수 기관 연합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앙동복지회관, 은행동 청소년문화의집, 상대원2동 제2복지회관, 중원노인종합복지회관, 사회단체 마음드림, 성남시행복명상학교 등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재발방지와 부적응 학생 교육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8년 특별교육 이수기관 프로그램을 년중 상시 운영하기 위해 연간상시운영일정 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각 기관들은 년간 분기별 연합회를 통해 성남 관내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학교 적응력 신장을 위해 적극 협조·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오정호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자 및 담당자간 업무 공유를 통해 특별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별교육 프로그램이 보다 의미있고 내실있게 운영 될 가능성에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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