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인지방병무청, 장안대학교 신입생 대상 설명회 실시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조규동)은 22일 장안대학교(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2018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병역이행을 알려라!‘를 주제로 2월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장안대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된 2018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병무행정에서 병역판정검사 및 2019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제도 등 신입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2월 1일부터 시작되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999년생들이 각자의 신체건강 상태와 학력의 정도에 따라 현역병입영대상ㆍ보충역ㆍ전시근로역ㆍ병역면제로 판정이 이루어지고, 질병의 진행 등으로 경과관찰이 필요한 경우 재신체검사대상 판정이 나기도 한다.

또한, 현역병 입영대상자로서 2019년까지 현역병으로 입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2019년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 신청 방법(병무청홈페이지 www.mma.go.kr →병무민원포털→현역/상근 입영→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2019년 입영월 선택→공인인증서 로그인→신청→입영희망시기→조회→희망월선택)을 팜플릿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하였다.

이번 행사와 관련 경인청 관계자는“2018년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에게 올바른 병역이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모두가 병역의무를 당당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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