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전국최강’ 영통구 여성축구단 우승 및 안전기원제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감독 박선근)은 22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2018년 우승과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박래헌 영통구청장과 시의원, 영통구 여성축구단 후원회, 수원시축구협회, 여성축구단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2018년 한 해 동안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무사고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는 우승 및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지난 2004년 9월 창단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열정으로 전국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제6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축구대회 등 4회에 걸쳐 우승하는 등 전국 최강의 여성축구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한 여성축구 저변확대 및 축구중심도시 수원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여성 축구단이 다치지 않고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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