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3동,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 전개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2일, 영통3동 중심상가 직녀광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영통3동은 지난해 12월 26일자로 분동되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 중에 있어,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에서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홍보용(물티슈, 핫팩)등을 나누어 주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은둔형 소외 계층을 발견 할 경우 동 주민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등 공적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게 된다.

곽윤용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전에 여러 단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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