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구 2018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점검실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관내 11개동을 순회 방문해 2018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를 위해 선거인 명부의 기초자료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허위 전입신고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와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도 중점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재등록 및 주민등록증 지연 발급 등 자진신고를 통해 과태료 경감을 받음으로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