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2동, 2018 정원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의 화합을 위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대회'가 22일, 영통2동 주민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국회의원, 구청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통2동 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와 영통2동 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으로 행사 준비가 이루어졌으며, 이날 행사는 동 단체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 일반 주민과 함께 세시풍속인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경기를 하였으며, 경기 중에는 주민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 부녀회 및 통장협의회에서는 전과 도토리 묵 등 먹거리를 준비하였으며 점심에는 정성스런 떡국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대접을 했다.

박사승 영통2동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리의 전통인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통해 마을의 단합을 이루고 2018년 새해에는 마을 주민 모두 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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