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매탄3동, 사랑을 나누는 이웃 현판식 실시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사랑보듬이 지원단은 이웃나눔 실천을 하고 있는 민트 포토 스튜디오에서 사랑을 나누는 이웃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트 포토 스튜디오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 액자로 만들어 전하는 봉사로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박주두 민트 포토 스튜디오 대표는 “체온에 따라 면역력이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하는 것처럼 지역사회도 따뜻한 정을 통해 건강을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정의 온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순욱 맞춤형복지팀장은 “매탄3동에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다. 민트 포토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촬영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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