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은호 위원장 등 7명의 의원(박종우 부위원장, 김종인 부위원장, 손철운 의원, 신영은 의원, 이영환 의원, 최만용 의원)은 지난 22일~23일(양일간)에 오는 3월 개교 예정학교인 인천주안초등학교, 인천청인학교, 인천예송초등학교,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신은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학교 개교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통학로 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며 개교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인천예송초등학교는 지역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하고, 인천청인학교는 공립 특수학교의 과대·과밀 해소 및 지역배치 불균형으로 인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했다.
또한 인천주안초등학교와 문일여자고등학교는 지역개발계획 및 학교시설 노후화 등의 사유로 학교를 이전하여 신설했다.
신은호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과 미진한 부분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보완을 당부했다.
박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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