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광명시, 재단법인 청소년재단 출범식

지난 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층 문화놀이터에서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경기도청소년재단법인협의회 회장 등 내빈과 시민,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에스더의 바이올린 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설립취지서 낭독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기대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명시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광명시 청소년육성을 진
흥하는데 기여할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시작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저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및 관계자들은 우리 6만1천 광명시 청소년들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로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기념사를 했다.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특화센터(청소년진로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를 보다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총괄 조정·관리하며, 특히, 청소년 상담, 보호· 복지, 활동, 진로 등의 영역을 중심으로 6만3천명의 광명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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