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대 정책대학원에서는 제40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을 지난 5일 박종태 부총장, 송다영 정책대학원장, 정책대학원 총동문회(회장 홍연표)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개최 했다.

인천대 최고관리자과정은 올해로 22년째로 그동안 1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과정으로서 금년에 새로이 입학하는 신입생 40여명은 대부분 산업체 CEO 및 임원들로서 매주 월요일 야간에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1년(2학기)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강사진은 경제, 사회, 인문,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과 자체 세미나 개최 등도 병행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재교육의 기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정책대학원 송다영 원장은 환영사에서“원우님들 대부분이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로 상당히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저희 과정에 입학하신 것에 대하여 축하를 드리고 본 과정을 통하여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며 저희 대학원은 그러한 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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