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박덕순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대비 종합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광주시 박덕순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은 13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종합 현장 일제점검에 나섰다.

박 부시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시가 지난 2월 5일부터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대형공사장과 산지전용허가지, 도로공사장 등 해빙기 피해 우려가 있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최종 종합 실태점검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시작으로 직동 산지전용허가지, 태전7지구 태전힐스테이트 공사장 등 취약지역 5개소에 대해 현장 안전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박 부시장은“해빙기를 맞아 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전조치를 통해 사업현장에서 예상되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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