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팔달구, 찾아가는 비산먼지 사업장 환경교육 실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3월5일부터 4월말까지 비산먼지사업장 59개소를 대상으로 공사현장 상황에 맞게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환경교육은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도심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중 하나인 공사장에 대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형 공사장의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을 기준에 맞게 설치해 정상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황사 및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될 때에는 사업장 자체적으로 미세 먼지 발생 공정을 줄이고 공사단축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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