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에이스] ‘남양주시 우수정책’ 미국행정학회 연례학술대회서 주목

남양주4.0, 희망케어복지시스템 등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의 대표 정책이 2018 미국행정학회(ASPA) 연례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끌었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시에서 개최된 미국행정학회 연례학술대회에 박광겸 행정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참석해 지능형 자족도시 전략인 ‘남양주 4.0’과 ‘희망
케어복지시스템’정책을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행정학자와 정부관계자들에게 발표했다.

안지성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 교수(현 서울대학교 행정학과 방문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주진하고 있는 지능형 자족도시 전략인 남양주4.0 정책을 발표했으며, 빅데이터에 기반 한 과학적 행정 접목사례 등
이 남양주시 특성에 맞는 미래형 도시경영 전략으로서 전 세계적 모범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박경숙 교수와 연세대 최영준 교수는 남양주시의 특별한 희망케어복지시스템을 공공복지세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의 참여와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맞춤형 복지라고 소개했다.

특히, 시는 부스를 설치해 대회에서 발표한 정책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는 등 홍보에도 최선을 다했다.

한편, 미국행정학회 연례학술대회에는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국의 행정학자와 학생, 각국 정
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이번 대회에 발표된 정책 사례들은 학회지에 논문으로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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