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에이스] 공공도서관 도서관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남양주시는 오늘 19일부터 남양주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리브로피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리브로피아’서비스는 도서관 모바일 앱으로 도서검색을 비롯해 반납연기, 도서예약, 희망도서신청, 대출도서 이력 조회, 도서관 행사 안내, 열람실 좌석 조회, 전자책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회원인증을 받게 되면 도서관 이용자가 별도로 회원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리브로피아를 이용해 회원정보 조회 후 도서를 대출 할 수 있다.

시는 2017년 9월 도농도서관에서 처음으로 리브로피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늘 19일부터는 리브로피아 서비스를 전체 공공도서관(와부, 화도, 진건, 평내, 호평, 별내, 진접, 진접푸른숲, 오남, 퇴계원, 별빛도서관)으로 확대한다.

리브로피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아이폰) 또는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에서 리브로피아 앱을 다운받아 설치, 실행 후 남양주시 공공도서관을 추가해 대출회원번호와 이름을 입력해 도서관 회원인증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lib.nyj.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농도서관(031-590-2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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