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외국인 다문화가족 자문회의 개최

김포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포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자문회의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시책 추진 시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구성한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자문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련 지원사업 보고와 제11회 세계인 큰잔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영록 시장은 회의에서 “시민의 일원으로 산업현장에서 근로자 및 각 기관의 강사, 통역가, 자원봉사자로 바쁘게 활동하고 계심에도 자문위원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각 국을 대표한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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