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발대식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청소년 참여 및 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수련관 소속 참여 및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단, 동아리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8년 청소년활동을 시작하는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 댄스동아리 어썸의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및 동아리 인증서 수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수련관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6개 분야 54개 청소년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영희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및 자치기구의 주도적인 역할과 관심, 열정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