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에이스] 남양주시 진접읍 ‘희망나눔릴레이 간담회’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활동 중인 희망나눔 릴레이 후원자 및 관계기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마켓’과 ‘취약계층지원사업’ 등 후원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복지마을 공동체 진접읍을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협의했다.

희망나눔릴레이 사업은 (선)후원업체가 (후)후원업체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며, 2017년 3월부터 시작해 2017년 12월말 기준 25개 후원자(업체)가 참여했으며, 후원금품 17,385천원 상당을 진접읍 취약계층 1,114세대에 지원했다.


이승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희망나눔릴레이 사업에 참여해준 후원자 덕분에 진접읍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의 삶에 큰 힘을 더해줄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희망나눔릴레이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복지넷과 진접희망케어센터는 희망나눔릴레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후원금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나눔마켓’, ‘나눔Cook방’ 등의 사업으로 매월 저소득 가구 약 240명에게 정기적으로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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