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수정경찰서(총경 한종욱)는 지난 22일 공동체치안 구축을 위해 범죄예방협의체 1분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예방진단팀(경찰), 지자체, 주민대표, 협력단체 등 8명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정구 관내 범죄취약지역 분석 등 정보를 공유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에서 시행중인 탄력순찰·삼삼오오순찰·CPTED 연계 계획을 설명하고 1분기 활동사항인 어린이 공원합동진단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방범용 CCTV설치 장소 선정의 문제점에 대해 분야별 토론과 앞으로 취약요인 및 불안요소를 합동진단함으로써 환경개선과 효율적인 경찰인력 배치 등으로 치안공동체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할 것을 약속했다.

한종욱 성남수정경찰서장은“범죄예방을 경찰 시각에서만 보는 것보다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치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의견공유를 통해 좋은 결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치안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협력치안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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