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LG구강보건상’우수기관상 수상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에서 주관한 ‘2018년 LG구강보건상’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구강보건상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주관으로 주식회사 LG생활건강에서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구강보건 증진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구강보건 예방사업으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과 임산부 치주관리, 어린이충치예방사업, 치아홈메우기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사업과 65세이상 어르신 무료 스켈링 등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에 힘써 왔다.

또한,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6개교에 복도식 양치시설을 설치해 접근성 확보를 통한 자가관리 능력 배양과 환경기반을 조성해 지역사회 교육지원청과의 인프라 구축의 중심에 서 있다.

이건재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충치예방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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