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연천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출범(Kick off)및 워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을 4년 마다 수립하게 되어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은 지역 내 외부전문가, 공무원, 실무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3팀(기획총괄팀, 계획작성팀, 제3기 평가팀) 26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주민참여팀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연구조사 기관으로 연천군과 협약을 체결한 경기복지재단 사회정책팀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방향과 사회보장조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김영석 복지기획팀장(TF팀 총괄지원)은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영역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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