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달30일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유휴농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3천300㎡의 밭에 씨감자 25박스를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7월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광성 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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