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2018 광주시티투어’ 운영

광주시는 오는 7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주말에 남한산성을 비롯 관내 주요 관광지 3곳을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시티투어’ 관광을 위해 전용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티버스’는 서울시청과 교대역에서부터 출발해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 코스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솔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게 된다.

관광코스는 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 화담 숲 등이며 주요 관광지 방문뿐만 아니라 모노프린트 판화 및 딸기 수확, 상추아줌마 만들기, 워터젤리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광주왕실도자기축제(4월 27일~5월 13일), 퇴촌토마토축제(6월 22일~24일) 기간 동안에는 축제장도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및 아동 1인당 1만2천원으로 동일하며 왕복 차량비와 체험비, 입장료,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인솔비용 등을 포함한 비용으로 중식비는 별도이다.
단,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티투어 일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02-318-1664)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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