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공직자 우울증 ·직장내 스트레스 교육

안성시는 오는 5일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울증 및 직장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최근 직장인들의 감정, 건강, 스트레스 문제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음을 인식해 ‘거리의정신과의사’임재영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를 강사로 모시고 일상 생활속에서, 직장내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누구나 정신건강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과 생명사랑지킴이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을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
성, 생명존중캠페인, 자살예방 연극제 등 안성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
대 전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울증·자살상담 및 위기신고는 1577 ~ 0199,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678 - 5361 ~ 53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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