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승제)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와 함께 4월부터 6월까지 정보화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지원을 받아 인터넷 기본 사용방법, 문서작성 및 스마트폰 기본 활용 등 기초적인 지식을 1 대 1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회 진접분회장은 주민자치센터의 교육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이에 윤수하 위원장은 “정보화에 소외돼 일상생활에 필요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알기 쉽고 편안하게 배우실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제 센터장은 “빠르게 변화돼 가는 세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손자 손녀들하고도 즐겁게 소통하는 멋진 어르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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