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홍보대사로 트롯트 가수 우연이씨가 재위촉 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3일 오전 집무실에서 우 가수에게 광주시 홍보대사 재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우연이씨는 오는 2020년 4월 4일까지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에 적극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16년부터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우 가수는 시 승격 행사와 퇴촌 토마토 축제 등 각종 시 행사에 참여 및 SNS홍보대사 인터뷰 등 시민과 교감하며 광주시의 위상 제고 및 효율적인 시정 홍보에 기여해 왔
다.
이와 관련 조 시장은 “광주시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위해 다양한 재능 기부와 시의 발전상을 알리는 데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연이씨는 지난 2001년 트로트앨범 ‘남자인데’로 데뷔 후 그동안 ‘우연히’, ‘당신만’, ‘그 남자’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아 왔다.
전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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