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광명시, 160명 어르신들 ‘제37기 노인대학’ 입학

광명시는 지난 2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동지점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최로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인대학 입학생 160명과 주요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인사, 내빈 축사, 학생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학생들은 노인대학에서 교양, 음악강좌, 건강강좌, 뇌건강힐링강좌 생활체육, 컴퓨터, 실버전통선술기체조,
서예, 영어 등 다양한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노인대학은 1982년부터 개설돼 노인들의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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