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 남양주시, 마을계획사업 역량강화 교육개최

남양주시는 마을계획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육은 마을계획사업 추진마을인 별내면과 다산2동 주민들과 마을계획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계획의 의의, 추진계획 수립 방법, 서울시과 경기도의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정한 마을계획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제를 선정·실천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마을을 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시 및 경기도에서 다수의 마을계획사업 촉진자로 직접 참여한 강사를 초빙해 마을계획단 모집부터 최종의제 선정까지 마을계획사업 단계별 실무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편, 2018년 남양주시 마을계획사업은 금년 말까지 마을들이 의제 발굴 및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내년에 선정된 의제를 직접 실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