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시민중심의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청사진 마련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증진 및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3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해 운영 중인 실무분과 개편 결과보고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 등 협의체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참여시킨 TF팀 구성을 확정지어, 본격적으로 동두천시 사회보장 청사진 마련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18년에 수립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동두천시의 4년간 지역복지를 디자인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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