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오늘 6일 10시부터 12시까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200여개 봉사단체와 공무원 등 민·관·군 약 2,00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아, 전철역 주변 도심공원 일대와 신천변을 깨끗이 청소할 예정이다.

이날 정화활동은 선업교부터 하봉암교까지 약 10km에 달하는 신천변 일대와 전철역 주변 산책로 및 도심공원을 각동별로 집중 책임구간을 정해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계획돼 있으며, 봄을 맞이해 겨우내 묶었던 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클린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창시장은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들을 시민이 솔선해 청소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날 행사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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