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화재 대비 2018년 소방훈련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직원 59명을 대상으로 평택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연간 약 100,000여명으로,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이번 소방안전 훈련을 통해 민원인 화재 대피 안내 요령을 숙지하고 중요문서 반출방법과 옥내 소화전 사용요령 및 소방차량의 수원확보를 위한 경로 점검 그리고 119신고 요령 등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조현욱 소장은 “최근 발생률이 높아진 재난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할 것이며,
화재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체계로 민원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긴급 상황 매뉴얼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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