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2018 도담텃밭’ 무료 운영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수확의 기쁨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담텃밭’을 무료로 분양,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8-1 일원 1만㎡ 규모로 운영하는 ‘도담텃밭’은 지난 3월 초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접수를 받아 125명 143구좌를 최종 확정해 1세대당 16.5㎡내외, 시설단체는 66㎡까지 분양했다.

텃밭 위치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배정, 오늘 개별 문자통보 및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센터는 텃밭 이용자들을 위해 사전교육 및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퇴비와 종자, 관수시설, 간이화장실, 휴식용 그늘막, 주차장 등을 제공한다.

텃밭 운영은 5월 초 개장일부터 11월 가을작물 수확기까지며 텃밭 체험자는 경작시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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