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6일 평내도서관에서 4주간에 걸쳐 진행된‘2018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의 수료식을 했다.
특히 수료식 전 진행된 마지막 수업에서는 교육 수강생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한 한 수강생은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듣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이 넓어지게 됐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화단계를 거쳐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 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시 교육 담당자는 “기본교육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4월 말 운영예정인 ‘사회적경제기업 CEO 양성과정’에서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모델과 잘 접목해 기업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창업교육 수료자 중 심사에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창업모델 구체화 및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멘토링 제공과 함께 경기도 및 고용노동부 등의 각종 공모전 참여 시 컨설팅의 기회도 주어진다.
경인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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