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소요동 주민자치委, 산업단지 조기청소 실시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계홍)는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과 동 사회단체회원과 주민 등 60여명이 함께하여 동두천 제1산업단지 거리를 청소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과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여 산업단지 거리 쓰레기를 줍고 막힌 배수로를 뚫는 등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산업단지 청소는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한 「소요 드림스트리트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올해는 격월로 산업단지 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계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재작년부터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정화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많이 이용하는 거리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모여주신 많은 주민들 덕분에 소요동이 한층 깨끗해지고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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