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지난 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공감 조회'에서 '2017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내실 있는 행정업무로 다시 한번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시정 주요사업 중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사무와 보조금 지원업무에 대한 7개 분야 49개 주요사업의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로서 계양구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인천시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분야별 평가결과는 세외수입 징수실적 및 징수율 제고 추진 등 8개 사업에서 1위, 시민 안전분야 추진 등 8개 사업에서 2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등 10개 사업에서 3위로 평가되는 성과를 거둬 구정업무 전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행정업무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계양구 행정이 구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구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계양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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