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 취임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0일 공식 취임했다.

장정순 연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김진흥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정 부지사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연정은 대립과 갈등의 정치에서 벗어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지만 1시간을 하루처럼, 1분을 1시간처럼 시간을 아껴쓰면서 남아 있는 연정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장 부지사는 취임식 이후 경기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한편 장 연정부지사는 제7대 경기도의원과 안양시 문화원 이사, 자유한국당 안양만만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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