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월 중 범시민 일제대청소’가 10일 지역주민을 비롯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하천 및 도로변, 마을안길 등 청소취약지 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실시한 이날 대청소에서 박덕순 부시장 등은 오포읍 오산천 주변 대청소에 동참해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에 앞장섰다.
전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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