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 여주 홍보부스 운영

여주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전파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 연계 경기관광축제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여주오곡나루 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남한강, 세종대왕 그리고 천년도자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제30회 여주도자기 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제12회 금사참외축제는 물론 오는 9월에 개최할 예정인 세종대왕즉위 600돌 기념 제1회 세종대왕 문화제 등을 널리 알리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여주시 홍보부스에서는 세종대왕즉위 600돌 기념으로 세종대왕 포토존을 만들어 전문사진가가 사진을 찍고 마우스패드에 담아줘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 홍보부스를 돌아보며 숨겨진 6개의 여주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주여행과 연계해 진행된 컬링게임 이벤트에서는 여주의 농특산물, 주요관광지, 세종대왕, 도자기형상을 이미지로 컬링스톤을 만들어 ‘사랑해요! 명품여주’를 구호로 관람객 두 명씩 참여해 게임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 승패와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여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고,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오곡나루 축제가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기 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기관광공사 주최로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관광박람회 중 최다로 25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별 특색 있는 여행상품과 다양한 관광정보 및 이벤트를 제공해 4만여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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