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양평군, 외식업소 내 앞치마·위생모 착용으로 양평만의 브랜드 가치 향상 기대


- 관내 다중이용시설(음식점, 숙박업)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점검 실시

- 미소로 친절 고객 맞이, 위생복 착용으로 청결한 이미지 선보이다


양평군은 다가오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이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실시와 함께 위생용품을 배부 해 음식업소의 친절·청결 이미지 부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음식점, 숙박업)은 관내외 관광객이 가장 먼저 찾는 장소로서, 군은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청결한 사업장을 위한 2~3차에 걸친 꼼꼼한 위생 점검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양평군 1,700개 외식업소에 위생복(앞치마, 위생모)을 배부하고 위생복 착용 캠페인을 펼쳐 양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단정한 양평을 알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치마 및 위생모 착용으로 양평군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한층 더 친절과 위생 서비스를 받는 이미지를 가지므로 양평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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